은평구, 설 연휴 대비 주요 분야별 대책 수립···종합대책 회의 열어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및 기능별 대책반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2-05 11:47:06
구는 이번 회의에서 안전, 복지, 청소, 교통 등 주요 6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했다. 또 교통·재해·청소·의료 등 4개 분야 기능별 대책반도 별도 운영한다.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관리 ▲소외이웃 지원 ▲청소 및 의료 비상진료체계 ▲교통민원 ▲성수품 수급 및 물가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을 점검했다.
구는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없도록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취약계층에게는 위문과 격려를 통한 나눔을 계획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는 은평구 누리집, 알림톡,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날 연휴가 편안한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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