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요마을-김해·경남청년봉사단 교류

“봉사활동 하며 마을 가치 청년층에 알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09-17 16:17:10

▲ 도요마을-김해경남청년봉사단 교류사진
[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는 16일 생림면 도요마을 일원에서 김해시와 경상남도 청년봉사단 31명,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쉼터 조성과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과 김해시·경상남도 청년봉사단이 협력해 ▲마을 쉼터 정자·벤치 보수 ▲환경 정화 ▲일손 돕기 ▲도요마을 특산품 감자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년과 마을 주민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도요마을 마을만들기사업 권대도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청년봉사단들과 함께 정화 활동을 하며 청년과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청년들에게 우리 마을의 가치를 알려 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요마을은 김해시 생기발랄(생: 마을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감자요리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마을캐릭터 리뉴얼, 농촌체험시설 조성 등으로 2023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농촌마을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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