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2024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을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이 교육사업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기술의 습득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직무 및 개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세종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는 '스마트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전연령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며,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여가 활동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여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있다.

교육은 사진 및 동영상 편집, 블로그 작성 등 다양한 디지털 여가 콘텐츠 생성 방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하며, 사람들 간의 소통 및 사회적 연결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불안이 줄어들고,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 교육생은 “스마트폰 하나로 집에서도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며, 배운 내용을 활용해 이번 연말에는 자신이 만든 메시지 카드를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고령층에게 다양한 소통방식과 지역 사회 활성화를 지원하며,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주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 파견 교육 접수 문의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검색창에 디지털배움터 검색)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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