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제총조사’ 실시…5만1895개 사업체 대상
5년 만에 시행…온라인 조사 30일까지 참여 가능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6-06-02 11:57:24
경제총조사는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전국 사업체의 규모와 구조,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정책 수립, 산업 연구, 지역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가구 내 고용활동, 자가소비 생산활동, 국제 및 외국기관을 제외한 5만1895곳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창설연월 등 12개 공통항목과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26개 항목을 포함해 총 38개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 여부, 로봇 활용, 스마트공장·스마트농장 운영, 무인매장 운영 등 산업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항목이 확대 반영됐다.
직전인 경제총조사(2020년 기준)에서 정보통신업 종사자가 23.9% 증가하고 디지털 플랫폼 거래 사업체 비중도 11.6%로 집계되는 등 산업구조 변화가 확인된 바 있다.
조사는 온라인과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6월 30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번호와 접속번호는 국가데이터처 콜센터(110)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업체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방문조사 대상으로 전환된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며 대상 사업체에는 안내문이 발송된 상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으며 비밀이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 구조와 변화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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