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전남 우수센터 선정
마을공동체 한마당서 마을활동가 양성 등 육성 노력 인정받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5-11-05 12:00:09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0월 31일 화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이날 한마당은 ‘마을애(愛) 빠지다. 전남을 잇다’를 주제로 전남 마을활동가와 주민 등 700여 명이 모여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이야기를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영암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 주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마을활동가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 간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져 자립형 공동체를 육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센터가 함께 주도한 지역공동체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앞으로도 주민자치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