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 협약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5-22 12:02:56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최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사업 업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색깔이 묻어난 관광콘텐츠를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매력이 드러나는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개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관광두레 신규지역으로 선정돼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 PD활동 협력 및 관광사업체 홍보, 지역내 관광두레 사업 추진에 따른 활동 지원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관광공사는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에 힘을 쏟는 등 기관 상호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지역내 관광자원 성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하게 된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두레사업으로 영암군의 지역관광을 이끌 주민주도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두레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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