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민화가 가득한 우리 가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2-08-21 12:02:11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 오슬기)에서 강진 관내 상인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한 ‘민화가 가득한 우리 가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문화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라남도 후원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공모사업 예산으로 전액 무상 지원한다.
장소는 강진문화예술공방(구 성요셉여고) 후문 주차장 앞 건물 2층 강진민화공예교육장이며,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0회 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슬기 한국민화뮤지엄 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강진 대표 상권인 강진 중앙로 등 강진 지역 상인들의 가게를 민화 소품으로 장식함으로써 강진을 민화의 고장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한국민화뮤지엄이 지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프로그램 담당자 연락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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