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꿈이 빛나는 공부방’ 추진
광주 최초 아동주거빈곤 해소 위한 지원 조례 제정
이사비·임차료·가구 지원 등 최대 300만 원 지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6-03-09 12:03:46
서구는 아동주거빈곤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꿈이 빛나는 공부방’ 조성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서구는 2023년 광주광역시 최초로 ‘아동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총 44가구에 1억1000만 원을 지원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삶의 질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서구는 올해 예산 4천여만 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300만 원 범위에서 이사비와 월임차료, 중개수수료, 아동 맞춤형 가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이사가 어려운 가구에는 도배·장판 교체, 정리수납 등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 맞춤형 가구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돌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광주광역시 최초로 아동주거빈곤 해소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구비를 투입해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것은 아이들의 주거권을 지역사회가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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