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시동··· 분리 배출 홍보·감량 캠페인·인프라 확충

    환경/교통 / 문민호 기자 / 2026-03-09 1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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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조정교부금 1.3억 확보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은 ▲홍보·교육 ▲감량 실천 캠페인 ▲분리수거 인프라·장비 확충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30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우선 구는 분리배출 홍보물, 재활용 선별장 홍보 리플릿 등을 제작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 이해를 돕는다.

    또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을 위한 시민서약,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을 독려한다.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도봉구 지역 곳곳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버림은 줄이고, 가치는 더하고!’ 캠페인에서는 자원순환 홍보와 더불어 새활용플라와 연계한 친환경 물품 등을 전시한다.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 성상을 확인하는 ‘생활폐기물 성상분석(파봉)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한다.

    분리수거 인프라와 운영장비도 보강한다. 소규모 공동주택과 혼합 배출이 심각한 지역에 분리수거대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RFID) 설치를 지원한다. 또 투명폐트병 무인회수기를 지역내 추가로 더 설치·운영한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이끌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10만 시민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청내 40개 부서와 14개 동주민센터에 오프라인 서약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 많은 구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서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구는 교육과 캠페인, 인프라 구축을 함께 추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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