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글로벌문화예술협회가 청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자선공연 ‘플레이 온 아트’를 통해 청주 지역 내 아동 가정에 기부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플레이 온 아트’는 (사)글로벌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협회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정기 공연으로 샌드아트·순수무용·실용무용·매지컬아트 등 여러 장르를 혼합하여 공연예술 분야 중에서도 대중적이면서도 독창적이다라는 관람평을 받았다.

이 공연은 충북 지역 내에 문화예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아동이나 진로문제로 힘들어하는 아동을 위한 자선기금 모금이 목적으로, 제작비를 제외한 모든 모금액은 해당 청소년에게 돌아가며, 모든 관람석은 무료부터 자유로이 기부금을 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50만 원의 성금은 청주의 유일한 아동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주복지재단에 전달되었으며, 청주 아동복지센터는 이번 후원금을 학비가 필요한 아동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준 (사)글로벌문화예술협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아동 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사)글로벌문화예술협회 전소미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충북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과 선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공헌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글로벌문화예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올장르댄스경연대회 <제2회 드림컵 댄스컴피티션>이 오는 4월 15일, 오창 호수공원 야외상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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