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드롭 팝업스토어, 현대 백화점 목동점 1층 매장에서 진행

현대백화점 목동점서 11월 3~19일 개최…스마트 진단과 감성 상담 결합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1-05 12:06:35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아크드롭(AC DROP)이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1층에서 진행되는 ‘더 에스테틱 라운지(The Aesthetic Lounge)’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과 에스테틱 감성을 결합한 ‘스마트 에스테틱(Smart Aesthetic)’ 콘셉트로, AI 피부 진단과 전문가 상담,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초의 뷰티테크형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카메라가 피부 수분·탄력·모공 상태를 정밀 분석해 개인별 솔루션을 추천하고, 전문 에스테티션이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루틴을 제안한다. AI의 정밀함과 전문가의 감성을 동시에 담은 데이터 기반 에스테틱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아크드롭은 ‘홈에서도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콘셉트로 트러블 진정 세럼 ‘티티알 카밍 드롭(TTR Calming Drop)’과 스마트 괄사 디바이스 ‘펌피(PUMPEE)’를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AI 진단 후 ‘펌피’를 활용한 리프팅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주최사 (주)에스디코리아 김수진 대표는 “K-뷰티의 본질은 결국 ‘전문성’과 ‘감성’의 조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에스테틱 라운지’는 AI 기술로 피부를 이해하고, 에스테티션의 손끝으로 그 데이터를 완성하는 미래형 에스테틱 플랫폼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뷰티테크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과 콘텐츠 개발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에는 아크드롭 외에도 닥터슈라멕, 노탈리, 바이오폭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참여한다. AI 진단과 전문 관리 노하우가 결합된 국내 최초의 스마트 에스테틱 체험존으로, 백화점 내에서 새로운 뷰티테크 카테고리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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