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시설물 32개소 정밀안전점검·진단·성능평가 시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4-05-04 12:06:29
▲ 사진_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내 시설물 32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용역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편, 현재 부산항 내 시설물 가운데 경과연수 30년를 초과한 노후 시설물은 26%를 넘었고, 매년 늘어나는 추세여서 2030년 경에는 약 5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를 면밀히 진행하고 부산항 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 최적의 유지보수를 추진해 안전한 부산항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