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등 9개 공공 기관, ‘스마트 팜 3호점’ 개관 지원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4-06 12:12:28
▲BEF 스마트팜 3호점 시설 사진[부산=최성일 기자] 부산 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과 협업해 지원한 ‘BEF 스마트팜’ 3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 주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초청해 체험 행사도 열었다.
BEF를 통한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 확대는 물론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산ㆍ유통구조의 촉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공공기관이 가진 인 프 라와 민간의 기술력이 만나 상생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라며 “기회가 된다면 부산항이 가진 인 프 라를 활용해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해양에 특화된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도전해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총 51.7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14.5억원의 공동기금을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인재육성, 판로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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