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영암군수(오른 쪽)가 지난 28일 영암군 제21대 대선 투표소를 찾아 사전 점검하며 관계자 등에게 군민들이 안심투표할 수있게 만전을 당부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공정하고 안전한 투표를 위해 사전투표소 11개소와 본투표소 26개소 점검을 마쳤다.

사전투표일인 29~30일, 본 투표일인 6월 3일 투표에 차질이 없도록 선관위와 함께 시설 안전, 동선 확보,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구축, 구제역 확산 방지 예방 조치 점검도 병행해 영암군민 등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박영하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선거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11개 읍·면의 사전투표소는 ‘△영암읍-영암군민회관 △삼호읍-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덕진면-덕진면사회단체회관 △금정면-금정면사회단체연합회관 △신북면-신북면농업인상담소 △시종면-시종면사회단체회관 △도포면-(사)한국농업경영인도포면협의회 △군서면-군서면농업인상담소 △서호면-서호면건강증진센터 △학산면-학산면농업인상담소 △미암면-미암면사회단체연합회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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