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9일 오후 3시 2026 함학기 지정 골프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에서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사진 중앙)와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이병준)은 지역의 유망 골프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6 함학기 지정 골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 베네치아중강의실에서 ‘2026 함학기 지정 골프 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탁월한 재능과 성실함을 겸비해 선발된 신성고등학교 골프 유망주 학생 3명에게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함학기 지정 장학금’은 관내 운송업체인 영진교통(주) 함학기 회장의 기탁 취지에 따라, 안양의 골프 우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15년째 매년 지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미래 인재의 성장에 함께 투자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 받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골프를 시작하면서 많은 훈련과 대회 참가에 비용 부담이 있었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지원해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훈련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건전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오랫동안 고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진교통 함학기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선발된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안양을 빛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재단 역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학기 지정 장학금을 통해 성장한 골프 프로로는 황유민(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 오수민(2026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포드 위민스 뉴사우스웨일스주(NSW) 오픈 준우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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