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천시의회)[문찬식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이 1일,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 시민들과 부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나눴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은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성장은 시민들의 헌신과 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GTX와 대장홍대선 개통 등 교통망 확충, 창의인재를 키우는 교육, 따뜻하고 똑똑한 복지가 부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시민의 참여와 연대이고 시민의 지혜와 열정이 더해질 때 부천은 미래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며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제도를 마련, 부천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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