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
건대 골목상권에 '2030 취향저격 콘텐츠'… 내달 6일까지 '달빛야장' 활짝
청춘뜨락서 댄스경연·플리마켓·브랜드 체험존등 행사 다채
달빛야장 개장도… 골목 맛집 앞에 야외 테이블·의자 설치
9일간 매일 운영… 오후 6시부터 6시간 차량 통행 제한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6-10-28 12:25:5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29일 건대 청춘뜨락에서 ‘2026년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29일부터 11월6일까지 건대 청춘잇길 상권 내 지정 구역에서 ‘달빛야장’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축제와 달빛야장은 건대 상권의 먹거리와 청년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과 체험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대 상권을 찾고 주변 점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9월10일 화양동 건대 맛의거리(아차산로31길~동일로22길 및 청춘뜨락) 일대에서 ‘2026년 건대 '청춘잇길' 나이트비어 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종합지원센터와 건대 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나이트비어 축제는 건대 상권만의 특색과 매력을 알리고,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트비어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거리노래방 in 광진’, 전문 퍼포먼스팀 '트래블 크루'의 댄스공연, 디제이파티, 거리공연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상인회 판매부스 20곳과 맥주부스 5곳이 마련됐다. 개성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30곳도 운영됐다.
아울러 29일 열리는 ‘2026년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는 대학가와 역세권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주요 방문층인 20~30대의 취향을 반영해 건대 골목만의 매력을 알린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종합지원센터와 건대 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지역이벤트 축제는 29일 오후 5시부터 청춘뜨락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댄스경연과 벼룩시장(플리마켓), 상표(브랜드)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역동적인 춤을 감상하고, 개성 있는 상품과 상표(브랜드) 체험을 즐기며 대학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날 수 있다.
‘서울 달빛야장’은 골목 맛집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저녁에도 찾아가고 싶은 상권을 만드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대상지 6곳 중 한 곳으로 건대 맛의거리가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9월 건대 맛의거리를 비롯해 사당1동먹자골목(동작구), 사당오락달빛야장(관악구), 상봉먹자골목(중랑구), 세로수길(강남구), 창동역상점가(도봉구) 등 6곳을 달빛야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건대 달빛야장은 29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9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시범 운영된다. 야장 구역은 아차산로31길, 동일로24길, 아차산로33길 일대로, 지정 구역 내 점포 앞에 테이블과 의자를 마련해 방문객들이 골목의 정취를 느끼며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운영 기간해당 구간에서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통행도 제한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축제와 달빛야장이 건대상권 골목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살려 다시 찾고 싶은 활기찬 골목상권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기획경제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29일~오는 11월1일 ‘2026년 핼러윈 기간 다중운집인파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건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같은 기간 시범 운영 예정인 ‘달빛 야장’ 등에 따른 인파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다.
구는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9일~11월1일 매일 야간 구청 1층 재난안전상황실과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야외공연장에 마련한 현장상황실을 동시에 운영한다. 두 상황실은 인파 밀집도와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건대 맛의 거리, 건대입구역 일대 등에는 구청 직원과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을 배치하고,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전문 안전관리요원도 추가 투입한다.
이들은 지하철 출입구와 좁은 골목길, 춤 허용업소 주변, 달빛 야장 시범운영 구간을 집중 순찰하며 필요시 인파 분산과 안전요원 긴급 투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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