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축제 앞두고 대가야 안내 표지판 훼손되어 개선 필요
가로등 도색 벗겨줘 녹 발생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25-03-26 12:45:08
[고령=박병상 기자]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 축제와 고분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 등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만 설치한지 오래되어 훼손으로 인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곳에 설치된 표지판은 고령군 대가야고분군의 역사와 고령대가야축제의 연혁 등을 알리는 취지로 만들어져 길이만 5미터가 넘는 표지판 등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대가야박물관 입구에서 고분군으로 향하는 곳에 산책과 어린이의 방문이 잦은 곳으로 군의 조속한 표지판의 교체가 요구된다고 했다.
또한 박물관 주변에 설치된 가로등의 기둥은 도색이 벗겨줘 녹이 발생이 되었고 기둥아래의 일부 부분은 개방이 되어 어린이 등의 방문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되고 있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25고령대가야축제”를 개최하면서 지산동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