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 2025년 둔전·용전 축구회 합동시무식에서 감사패 받아

-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둔전체육공원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5-03-05 14:41:15

[용인=오왕석 기자] 황미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포곡읍, 모현읍,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둔전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둔전·용전 축구회 합동시무식에서 축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합동시무식에는 황미상 용인시의원을 비롯해 이윤호 처인구 축구협회장, 김성기 처인구 체육연합회 고문, 이경희 포곡읍 체육회장, 박순호 용전축구회장과 김성규 둔전축구회장 및 지역 생활축구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시무식은 내외빈 및 각 축구회 임원진 대표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와 감사패 전달로 진행됐다. 황미상 의원은 축사를 통해서 “지난 23년에 둔전체육공원 리모델링 이후, 올 3월 축구경기장 인조잔디 및 배수구와 그물망 교체뿐만 아니라 산책로 개선 등 주변 환경이 개선되면 생활체육시설과 더불어 시민들의 쉼터로도 활용될 수 있다”며, 특히 “인조잔디 교체는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국회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처인구 축구 동호인들이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황미상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축구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로 둔전·용전 축구회 합동시무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황 의원은 축구 동호인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며,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황미상 의원은 지난 23년에 둔전체육공원의 기존 시설물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시설들을 재정비하는 시설개선공사 현장 실사에 나서서 공사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환경개선을 촉구하였었다.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둔전체육공원은 둔전역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시설로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시민체육시설이다.

시설개선공사를 통해 둔전체육공원이 주민들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황 의원의 열정이 돋보인다.

 

황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꾸준히 듣고 살펴보는 꼼꼼한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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