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벼 지역특화신품종 '연진' 현장평가회
조영환 기자
cho2@siminilbo.co.kr | 2024-09-01 12:31:30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연천군 벼 지역특화신품종 연진 현장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진벼의 성공적 정착과 성과분석 및 애로사항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사업 성과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1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관 및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 연진벼생산단지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20ㆍ28ㆍ29일 3일간 개최했으며, 연진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며 연진벼가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인‘연진’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전국 최고의 쌀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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