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AI 졸음방지 시스템 도입…희망버스 안전운행 체계 강화
장거리 노선 버스 30대에 안면인식 AI 적용…운전자 위험행동 실시간 감지
송윤근 기자
ygs@siminilbo.co.kr | 2026-06-24 12:31:43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며 공영버스 ‘희망버스’에 안면인식 AI 기반 졸음방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장거리 운행 노선을 중심으로 첨단 안전장치를 구축해 졸음운전 등 운전자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HU공사는 최근 장거리 운행 노선에 투입되는 희망버스 30대에 ‘안면인식 AI 졸음방지 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운전자의 얼굴 표정과 시선 방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졸음운전, 전방주시 태만, 휴대전화 사용 등 위험행동을 감지하는 첨단 안전장치다.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고음을 송출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버스공영제 운영 관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운전자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거리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HU공사는 AI 기반 안전장치 도입을 통해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진형 안전운행 관리체계 구축으로 희망버스 서비스에 대한 시민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AI 기반 졸음방지 시스템 도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교통안전 강화 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공영버스 운영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운행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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