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민·기업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받아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3-01-11 13:57:29
[합천=이영수 기자] 최근 경남 합천군에 주민들과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있고 있다.
군은 2023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합천군 삼가면 주민 이병용씨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5만원을 기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러한 결정이 쉽지 않았을 텐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한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용씨는 2017년에 팔순을 맞으신 아버지께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50만원을 기탁하자는 말씀을 받들어 매년 일만원씩 증액하여 현재까지 총 315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 합천군 가야면 주민 이석희, 임경란씨는 이웃돕기 성품 손뜨개 겨울 용품 200점을 기탁했다.
이들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주원산업(대표 허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원산업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와 소독제를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아동복지기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기부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주원산업의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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