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제244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5-23 12:34:39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지난 12~16일 5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등포 소식지 내 제2세종문화회관 부지변경에 대한 일방적 내용 게재 ▲각종 행사 시 구의원 예우에 관한 문제 등을 언급하며 구청장에 항의했다.
정 의장은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전승관·김지연 의원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부지 변경과 가림막 철거’와 관련해 집행기관의 소통행정을 촉구하고, 구의회와의 협치를 호소했다.
마지막 16일 제2차 본회의는 정선희 의장의 청가로 직무대리를 맡은 최봉희 부의장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 없이 이성수, 차인영 의원의 ‘장애인 점심권 보장에 대한 제언’,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조사 대상 적격 여부에 대한 법률검토 및 공식적인 답변’과 관련한 5분 발언 후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