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올해 첫 임시회 폐회
'區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등 5건 안건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1-19 14:50:4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별로 2023년 구정업무보고 및 질의답변, 현장방문, 조례안 심사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지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5개의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있었다. 먼저 김지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격차를 언급하며,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과 보육 체계의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회가 조례 정비, 관계기관과의 협치 등을 통해 함께 미래세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을 위한 제324회 임시회를 오는 2월24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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