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네트웍스(사장 전찬호)가 지난 17일 발표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코레일네트웍스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종합만족도 점수에서 전년 대비 1.3점 상승한 87.8점을 획득하면서 ‘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사회적 책임(88.4점) ▲고객만족(87.8점) ▲서비스 품질(89.2점) ▲성과(89.7점) 등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전년도에 비해 고객만족 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찬호 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우수 기관 선정은 현장 중심의 소통활동과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철도 이용고객의 안전한 여행과 대국민 서비스의 지속적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271개의 표본을 기준으로 코레일네트웍스의 주요 사업인 ▲철도주차장 ▲광역철도 위탁역 ▲KTX 승차권 발매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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