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덕문중, ‘모두의 자판기 프로젝트’로 배리어 프리 실천
서면역 1·2호선 역사 내 23대 자판기에 점자스티커 부착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3-10-26 12:37:59
| ▲ ‘모두의 자판기 프로젝트’ 모습[부산=최성일 기자]부산 강서구 덕문중학교(교장 박재문)는 지난 25일 오후 부산교통공사의 요청으로 도시철도 서면역 내 자판기 23대에 점자스티커를 붙여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실천에 힘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
박재문 덕문중학교장은 “우리가 시작한 ‘모두의 자판기’ 프로젝트가 더욱 확대되어, 모든 생산품의 점자 표기가 의무화되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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