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 부산에서 개최!
9.23. 14:00 벡스코에서 개최… 부산시 등 지자체, 해수부 등 관계자 400여 명 참석해 해양폐기물 저감 유공자 표창 등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연안정화 활동 실시
조병선
jbs@siminilbo.co.kr | 2022-09-26 10:50:15
▲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 행사 사진
[부산=조병선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벡스코에서 해양수산부가 ‘제22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그동안 ‘쓰레기 없는 깨끗한 부산 바다 조성’을 위해 추진한 ▲드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테트라포드 등 수거사각지대 해양쓰레기 수거장비‧기술 개발 ▲침적폐타이어 수거, 가족과 함께하는 비치코밍 등 시정협치사업 ▲해양 및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 등 수거사업 확대 ▲해양폐기물 재활용 협약 및 시범사업 착수 ▲해양쓰레기 관리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강화 등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날 해수부로부터 해양폐기물 저감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시가 해양폐기물 저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한 부산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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