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가야면(면장 화종영)은 3일부터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면 행정에 대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이날 여러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설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특히, 마을 환경 정비, 마을회관 운영 및 복지 서비스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주민들은 “면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니 마을의 어려움이 다 해소되는 것 같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가야면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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