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희 강동구의원,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 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1-17 17:10:52

▲ 원창희 강동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이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원창희 서울 강동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상일1·2동, 강일동, 고덕2동)은 최근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한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를 방문해 청년창업 공간이 어떻게 구성·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성동청년 창업이룸센터는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인근 업무단지 등과 연계를 통해 사업체 간 시너지가 형성되고 있는 수범 사례다.

센터 내 오픈형 좌석과 독립형 사무실, 공용시설 배치 등 실제 공간 구성과 이용 방식, 동선을 중심으로 점검하며 강동구 청년창업공간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공간 및 토지 확보가 쉽지 않은 여건인 만큼 기부채납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청년창업 거점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원창희 위원장은 “청년창업 지원체계로 단순 공간제공을 넘어 고덕비즈밸리 등 지역과 시너지를 낼수 있는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발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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