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26일부터 10월2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물가 상승과 내수경기 침체로 근심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제수용품 및 사내 필요용품 등을 구매했다.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2년 원미종합시장을 시작으로 2023년 4월에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부천시 모든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었다. 

 

올해도 매년 진행해 온 임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도농 교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가 주관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도 참여, 농산물 소비에도 앞장섰다.

 

원명희 사장은 “지역경제와 국내 농산물의 홍보와 활성화에 장보기 행사를 넣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쁨을 느끼고 도농 교류 증진에 인적·물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 한해 인근 공영주차장의 1시간 주차료를 감면하고 있다. 향후 운영 시설 개방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편의 증대에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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