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5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시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1-10 16:37:3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13일부터 구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고용 취약 계층을 비롯해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 돌봄·건강, 사회 안전, 디지털, 기후환경의 5개 분야, 총 45개 세부 사업에 20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13일~6월30일이며, 참여자는 각 사업 부서의 담당자를 통해 근로계약 체결한 뒤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동행일자리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근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민간 일자리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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