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오는 17일부터 제331회 제2차 정례회
區 내년도 예산 집중 심사·최종 확정 예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1-11 16:17:4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가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17일~12월18일 32일간의 일정으로 제33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25일 2025년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5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2월2일까지 예산안 및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어 12월4~17일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해 심사한 후 18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김영권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6인) 등 4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21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25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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