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피켓 홍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3-21 22:08:11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가 최근 기노만 의장을 비롯한 은평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피켓 홍보 릴레이를 실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고향 등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의 복리에 사용하며, 기부자는 기부에 대한 세액 공제와 기부한 금액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노만 의장은, “내 고향에 기부를 하면, 고향은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하는 동력을 얻게 된다”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비수도권 인구 유출로 지방재정 격차가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구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참여하시어 고향의 정(情)을 흠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은평구 답례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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