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장, 日 홋카이도의회 대표단 면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6-02-04 16:41:21

▲ 서울시의회-홋카이도 대표단 공식 면담 진행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최근 서울을 방문한 일본 홋카이도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고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했다. 이날 면담 현장에는 최 의장과 함께 이승복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신복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배석해 경제와 복지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경청했다.


최 의장은 환영사에서 “홋카이도의 개척 정신과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지혜는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홋카이도 우호결연 15주년을 계기로, 양 의회 간 교류도 10년, 20년 이어지는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양 도시의 관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이토 조이치 홋카이도의회 의장은 “양국 정상 간 협력 강화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며 상호 방문으로 우호 증진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최 의장은 양측의 신뢰를 바탕으로 해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 에너지 전환 등 공통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특히 기후 위기처럼 전 지구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양 의회가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시의회 앞으로도 해외 지방의회 간 정책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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