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곳곳서 ‘마음안심버스’ 운영
이달 말까지 릴레이 캠페인
스트레스 측정·상담 진행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3-10-05 16:28:02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안심버스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 11개소가 함께 이달 말까지 지역 곳곳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서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음안심버스 릴레이 캠페인 외에 온라인에서도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 ‘나만의 힐링방법 소개’ 와 ‘정신건강의 날 OX퀴즈’를 통해 자신의 마음건강을 살펴보고 마음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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