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03-21 22:07:35

▲ 최근 열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에서 오천진 의장(가운데)이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산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제28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4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최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송환 의원을 비롯해 임광준, 유일한, 이재욱 세무사이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24일부터 4월2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소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사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6월에 개회하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오천진 의장은 "전문적인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도에 집행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등 면밀하게 검토하고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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