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區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단 접견

"'지역 화합' 협의회 지원"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4-04 14:23:02

▲ 광진구의원들과 광진구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진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최근 광진구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단과 만남을 가졌다.


구의회에 따르면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장·주민자치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월 윤석종 회장을 비롯한 신임 회장단을 구성했다.

이번 만남은 구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 신임 회장단의 상견례 및 주민자치의 발전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추윤구 의장과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김상배 의원, 고상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단 8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회장단은 “주민의 대표로서 지역 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맡겨진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추윤구 의장은 “지역 화합 및 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점에 항상 감사하다. 예전보다 지원이 적어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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