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원구성 완료··· 18건 안건 처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7-19 16:26:46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최근 제322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56일간 진행된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9대 전반기 의장·부의장 보궐선거,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통해 원 구성을 완료하고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조례 16건, 의견청취안 2건과 8건의 구정질문이 처리됐다.
위원회별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운영위원회에서 시정사항 1건과 건의사항 4건을,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시정사항 42건, 건의사항 83건을 채택했다. 건설복지위원회는 상임위원회 의결 인원 부족으로 본회의에 직접 상정, 시장사항 9건과 건의사항 54건, 행감제보 2건, 감사부서 검토요망 1건을 채택했다.
마지막으로 “오송 지하차도 붕괴 사건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심각한 폭우 속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북산산, 절개지 등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충분히 살피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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