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원소방서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노원소방서는 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본서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소방의 날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소방의 따뜻한 마음과 국민과의 변함없는 신뢰를 상징하는 슬로건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의 의미를 되새겼다.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과 민간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소방의 날 축하 메시지 쓰기’를 통해 참석자들은 각자의 감사와 희망을 적어 내려가며 소방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소방의 날 홍보영상 상영 ▲표창 수여 ▲소방의 날 기념사 ▲축사 ▲축하 케이크 커팅 ▲축하 메시지 쓰기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광미 서장은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다짐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더욱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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