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강북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특별위원회는 최근 지역내 통학로 교통안전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앞서 특별위원회는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교통체계 개선 방법, 보행환경 조성 등을 위해 최치효 위원장을 비롯해 최인준 부위원장, 심재억·곽인혜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위원회는 지난 22일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한 데 이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이날 소관부서인 교통행정과로부터 지역내 ▲학교현황 ▲확교별 교통현황 ▲민원현황 ▲학교 민원사항 분석 ▲개선방안 검토 ▲향후추진계획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보낸 뒤 회의를 진행했다.

최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업무보고 받은 민원사항들에 대해 교통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해 소관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