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이 모든 순간이 되는 마약
전남 여수경찰서 경비교통과 박상국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23-04-10 17:23:53
그러나 마약을 용도 외 목적으로 향락과 탐닉의 대상으로 사용하여 마약에 중독돼 많은 사회적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 및 재벌가의 상습 마약류 약물 투약, 유흥주점 및 클럽 가에서 유행하는 마약, 학원가에서 성인 남녀가 고등학생들에게 집중력에 좋다며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나눠주고, 이후 학생 부모들에게 자녀가 마약을 투여했다고 협박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마약 투약 대상이 점점 다양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마약에 '한 번도 맛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처럼 강한 중독성이 있는 마약류등을 복용하거나 남용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경찰청에서는 마약사범에 대하여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으니 마약류 투약 시 반드시 처벌된다는 생각과 많은 시민들의 마약사범에 대한 많은 제보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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