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市 올해 3차 추경 총 1조4133억 원안가결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3-07-27 13:55:09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의회가 지난 2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7일간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부 제출 부의안건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하반기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원안가결했으며 총규모는 1조4133억 1044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0.74%인 103억7060만원이 증액됐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편성된 추경예산안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8대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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