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한 허광행 의장이 적십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최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허광행 의장을 비롯해 김옥령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북지부 회장, 김윤경 북부봉사관 관장, 적십자 봉사회원 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을 진행하기 앞서 허 의장은 2022년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허 의장은 구 의회를 대표해 직접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이 끝난 뒤 허 의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강북구의회는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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