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 전남도 비교시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공유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7-17 15:20:44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 지역균형발전연구회가 최근 전남 고흥군, 강진군 및 목포시 일대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우선 연구회는 먼저 고흥군의회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자립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고흥 수변노을공원, 강진군 성화대 캠퍼스 부지, 목포 보리마당과 시화마을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조성된 정책 현장을 둘러보며 각 사례가 주는 시사점과 이를 강동구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혁주 연구회 회장은 “이번 비교시찰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우수 정책 사례를 직접 보고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동구의 실정에 맞는 지역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균형발전연구회는 지역 활성화와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권혁주 회장을 비롯해 이원국 간사, 박원서 부의장, 양평호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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