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총 4명 선임
30일부터 예산 집행 검토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3-03-14 16:30:35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의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 보상조례’에 근거해 책임검사위원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과 함께 서찬수 전 송파구 공무원과 주찬식·심재용 세무사 등 4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0일~4월28일 송파구의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예비비 및 이월비의 결산, 공유재산·물품 및 기금의 결산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사하고 구청장에게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박경래 의장은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원들에게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규정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고 세밀하게 검사해 재정운영의 책임성을 높이고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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