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개원 32주년 기념식

"초심 잃지 않고 화합할 것"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3-04-13 16:26:41

▲ 관악구의회 제32주년 개원기념식에 참석한 관악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가 최근 구의회 제3소회의실에서 ‘관악구의회 제32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구의회는 1991년 4월15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32주년을 맞았으며, 2022년 7월 제9대 의회가 출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념식에는 임춘수 의장을 비롯한 박준희 구청장,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의회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개원기념식은 주민 감사장 수여 후, 임춘수 의장의 기념사와 박준희 구청장의 축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임 의장은 기념식 개최와 관련해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더 나은 선진 의회를 이끌어가는 것이 우리 의원들에게 주어진 사명일 것”이라며, “관악구의회 22명 의원 모두는 지난 32년을 거울 삼아 앞으로의 50년, 나아가 100년을 초심을 잃지 않고,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해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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