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가 최근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및 안건처리를 한 후 폐회했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김샤인 의원, 손병화 의원, 장종례 의원, 정주리 의원, 최옥주 의원, 김행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이후 상임위별 심사 보고 및 안건처리가 진행됐다.

이날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영유아 발달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개의 조례안 ▲2023년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1건 ▲2023년도 폐기물처리시설설치비용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2개의 변경안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원안가결 됐다.

또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책박물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처리 됐고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 1건이 부결처리 됐다.

박경래 의장은 “이제 계절의 여왕인 5월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다가오고 있다. 6월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정례회가 예정돼 있는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심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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