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예결위 구성
區 내년 에산 8262억 심사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3-11-23 16:38:56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근 개회한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양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홍정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위는 김양희 위원장과 홍정희 부위원장을 포함 이용준, 김덕현, 서호성, 주이삭, 강민하, 윤유현, 안양식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제출된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약 8262억원에 이른다.
김양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 불안,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우리 구민들의 삶이 점점 팍팍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024년 예산 심사는 이 같은 불안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 우리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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