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연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종로구청장실에서 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립합창단(회장 외 3인)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종로구립합창단은 1997년에 창단돼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종로구 각종 행사 참여 및 서울시 합창대회 등에 참석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종로구립합창단은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종로구 행사에서 합창단 등 종로구립예술단 적극적 활용과 연습실 시설 보강 및 지휘자와 반주자의 수당 인상 등을 건의했으며,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박희연 의원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 화합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종로구립합창단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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