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동남센터)’ 강동구 선정 환영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디지털 소외 해소위해 권역별 거점공간으로 조성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21 13:04:2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김영철 서울시의원(강동5)이 ‘2025년도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남권역 조성지’로 강동구(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건물 4층)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체험·상담 공간으로, 노인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인 맞춤형 디지털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김영철 의원의 의원발의 예산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예산 반영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특히 강동구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사업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었음을 강조하며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강동구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동남센터) 가 조성되면, 스크린 파크골프, AI 바둑 로봇, 디지털 체험 존, 스마트 기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월 평균 3,000명의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강동구 도시농업 스마트팜, 치매안심센터, 시니어클럽 등과 협력해 디지털 농업 체험, 건강 관리 프로그램, 어르신 디지털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강동구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동남권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계층이 없는 강동구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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